방문을 환영합니다.

메뉴소개

재료이야기

 

오리고기의 효능

 

동의보감 등의 문헌에 따르면 ‘오리기름을 목방(鶩肪)이라 하였는데 그 성질은 크게 차고 수종(水腫)과 풍학의 한열(寒熱)을 치료한다’고 하였으며 ‘그 혈(血)은 모든 독을 풀어준다’ 하여 전통적으로 중풍과 해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리고기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되며 불포화지방산, 칼슘과 철, 인 그리고 비타민 C와 B가 풍부해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류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어,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 혈관질환 예방에 좋으며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에 콜라겐을 공급해주므로, 피부 미용과 건강 그리고 노화 방지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즉, 올레산, 리놀렌산 등으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이 지방산 구성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억제에 효과적이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현대인 건강의 가장 큰 적인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을 돕는다.

 

더불어 오리고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피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근래의 4월, 10월 황사 및 연중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를 이겨낼 식재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함유된 독성물질은 우리 몸에 들어와 쌓이면 신경장애, 장기손상, 각종 암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해독작용에 탁월한 음식을 섭취해줄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다 했다.

 

현대의학의 연구에서도 그 맛과 영양은 물론 의학적 효능까지 재평가된 오리고기 요리는 현대인들의 건강과 미용에 가장 좋은 음식으로,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육류로 각광받고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다.

 

대부분의 육류와 달리 특이하게도 알카리성 식품으로 몸의 산성화를 막아 앞서 말한 노화방지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 함량이 높아 지구력 향상, 집중력 저하를 막아주어 수험생에게 좋고, 미네랄광물질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탁월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보양식이다